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 국내 품목허가 획득
디스크립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아필리부’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일리아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
아필리부의 품목허가 획득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약처로부터 ‘아필리부(SB15)’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아필리부는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된 안과질환 치료제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의약품으로, 황반변성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아일리아와 황반변성
– 아일리아는 습성(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아필리부의 시장 전망
– 황반변성 환자는 고령화 추세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황반변성 관련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으로 약 74억 달러에서 2031년에는 약 36조6200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결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필리부 품목허가 획득은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출시로 인해 황반변성 환자들은 보다 저렴한 치료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