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 여행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를 경험하기 위한 여정이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중간하차 열차를 탔고, 대전 도착 후 중앙로 축제 기간이어서 도로 통제가 있었던 점이 아쉬웠다. 택시를 잡았지만 택시 기사님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았다. 결과적으로 택시 요금이 예상보다 더 나왔다.
대전 명물 칼국수와 맛집 탐방
대추나무 칼국수에서의 경험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추나무 칼국수는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평점도 높아 선택했다. 메뉴를 살펴보니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고, 특히 수육 소자가 나왔을 때의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무말랭이와 김치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의 맛은 무척이나 훌륭했다.
두부 두루치기와 얼칼의 맛은 무난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다. 다만 얼칼은 숙취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다음 번에는 해장을 위해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성심당 테라스키친의 망고빙수
성심당 테라스키친에서 망고빙수를 주문했다. 주문 후 약 30분의 웨이팅이 있었고, 가격은 7,500원이었다. 다른 빙수들은 6천 원에서 7천 원대였으니, 대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망고는 신맛이 강해 연유와 함께 먹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전 카페와 디저트 탐방
카페 확장성과 슬리피타운
카페 확장성은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LP바를 연상시키는 멋진 분위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디저트 종류가 많지 않아 아쉬웠고, 고객 서비스는 친절했다. 특히, 슬리피타운에서는 디저트의 퀄리티가 높았다. 레어치즈케이크는 특히 맛있었고, 아이스크림 샌드는 정말 훌륭했다.
떡반집 본점과 D13 카페
떡반집 본점에서는 햄치토를 시켰고, 꽤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그러나 떡볶이는 정말 맛있어서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D13 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와 바나나푸딩을 즐길 수 있었다.
문화 체험과 관광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했다. 화석 전시가 인상 깊었고, 박제존도 경험해봤다. 그러나 박제 관이 조금 비좁아 관람하기 불편했던 점은 아쉬웠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었지만, 보수 중인 체험시설이 많아 조금 실망스러웠다.
마무리: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대전의 여러 맛집과 카페를 경험하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여행에서도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아 다니기로 다짐하며, 서울로의 귀환을 준비했다. 대전은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도시임을 느꼈다. 다음 번 대전 여행에는 어떤 새로운 맛을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