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경험하는 기회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차동고개, 여드니, 그리고 추광리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동 수단으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러 지역을 탐방하며, 그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평택역에서의 출발과 유엘시티까지의 여정
여행의 시작은 평택역에서 친구와 만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8시 47분에 도착한 우리는 평택터미널까지의 시간이 부족해 500번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원평동으로 향했습니다. 이 버스는 평택터미널에서 아산터미널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여러 지역을 지나며 수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이동합니다. 평택초교와 음봉농협 등 다양한 정류장에서 승객들이 오르내리며, 우리는 유엘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유엘시티에 도착한 후, 마중버스인 41번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잠시 나도너츠에서 간식을 즐기었습니다. 오전 10시 11분, 41번 버스가 도착하였고 우리는 세계꽃식물원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온양온천역을 무정차로 지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계꽃식물원 방문과 예산행 버스
41번 버스를 타고 세계꽃식물원에 도착한 후, 우리는 식물원 내부를 탐방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바로 다음 버스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오전 11시 5분엔 예산행 버스가 나타났고, 우리는 이 버스를 타고 예산으로 향했습니다. 예산군내버스는 시계외요금이 적용되었지만, 우리가 탑승한 정류장이 아산과 가까운 경계선이었기에 저렴한 요금으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는 신례원정류장과 같은 주요 정류장을 경유하며 빠르게 예산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산읍내의 모습과 주민들의 일상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예산국수를 기대했으나 폐업한 국수집을 발견하고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구행 군내버스와 차동고개 탐방
예산터미널에서 유구행 군내버스를 탑승하였고, 이 버스는 하루에 두 번만 운행되는 노선이라서 운이 좋았습니다. 버스는 예산읍내를 지나 대술 방향으로 이동하며, 승객들이 점차 탑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대덕리와 차동리를 지나면서 고갯길을 오르기에 들어섰습니다.
차동고개는 경사가 급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고개 정상에 도착하니, 주변에는 공주시 이정표와 함께 폐허가 된 휴게소가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내린 노부부를 보며, 이곳이 얼마나 외진 곳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차동고개는 현재 유일한 대중교통 노선으로, 대중교통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녹천리까지의 여정과 대중교통의 현실
차동고개를 지나 녹천리로 향하는 길은 한적한 시골길이었습니다. 녹천리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이곳을 지나는 버스는 하루에 두 번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나친 녹천리의 버스정류장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고,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문제에 대한 생각이 절실히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희망택시와 같은 대안적인 교통수단이 존재하지만,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결국 우리는 유구 읍내에 도착하여 다리를 건너며 새로운 장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여드니와 추광리 탐방
유구 읍내에 도착한 후 우리는 여드니 방향으로 도보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드니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정의 마지막으로 추광리로 향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추광리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장소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에서의 시간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고,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음 번 여행에서도 새로운 장소를 탐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