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소형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제도가 도입되어 경차 소유자들에게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의 대상 차량, 신청 방법, 발급 조건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개요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란?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는 경자동차를 소유한 일반인을 위한 제도로,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차는 리터당 160.82원의 유류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에서 발급된 카드를 통해 주유소에서 결제 후 환급받게 됩니다.
환급 금액 계산
예를 들어, 40리터의 휘발유를 주유할 경우, 40리터 x 250원 = 10,000원의 유류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하면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유류세 환급 카드 발급 조건
기본 조건
유류세 환급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경형 자동차 소유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거 가족이 소유한 승용차 또는 승합차의 합계가 1대인 경우.
2. 유가 보조금 수혜 대상자가 아닐 것.
3. 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가 아닐 것.
대상 차량 소유
대상 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세대 1경차 소유.
2. 1세대 1경형 승용차와 1경형 승합차 소유.
– 예를 들어, 경형 승용차는 캐스퍼, 모닝, 레이, 스파크 등이 있으며, 경형 승합차는 캐스퍼 밴, 모닝 밴, 레이 밴, 스파크 밴 등이 포함됩니다.
카드 발급 방법
현재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는 롯데카드와 신한카드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을 원하시는 분들은 각 카드사에 문의하여 조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발급 과정에서 국세청에서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카드사가 발급을 진행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주의사항
중복 지원 제한
유류보조금을 받는 국가유공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며, 유류세 환급 카드 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사용 제한
- 하루에 2회까지, 한 번에 6만원까지 주유할 수 있으며, 하루 총 12만원의 한도가 있습니다.
- 카드 소지자와 차량 소유자의 이름이 동일해야 하며, 타인이 카드를 사용하거나 비경형 차량으로 주유할 경우 유류세 환급이 취소되고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류세 환급 카드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은 롯데카드와 신한카드에서 가능하며, 각 카드사에 문의 후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환급 금액은 얼마인가요?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82원의 유류세가 환급됩니다.
카드 소지자와 차량 소유자의 이름이 달라도 되나요?
아니요, 카드 소지자와 차량 소유자의 이름이 동일해야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는 경차 소유자들에게 큰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조건을 잘 확인하고 신청하여 연료비 부담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이전 글: 조각도시 5화와 6화 내용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