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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주인되는 홍천, 미래를 여는 비전과 실천 방안



군민이 주인되는 홍천, 미래를 여는 비전과 실천 방안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군정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중간 성과 보고를 넘어 지방자치가 군민의 삶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홍천은 지금 변화의 시기에 접어들어 첨단 기술과 복지, 경제, 교통,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도시의 모범 사례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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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복지와 포용 행정의 선도적 모델

최근 신영재 군수 체제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 중 하나는 스마트 돌봄조끼와 같은 디지털 복지 인프라의 도입이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는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고령 군민을 위한 선제적 돌봄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복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는 많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무인 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발급 수수료를 무료화한 점은 다문화 지역사회의 행정적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는 이 시스템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통역사를 배치하여 행정 서비스를 보다 접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이 추구해야 할 포용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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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특구 조성과 경제 활성화 전략

홍천군은 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포츠 마케팅 특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조성 중인 종합체육단지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경제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서 소비하고 머무는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노력이 이미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주며, 체육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강화는 홍천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바이오헬스 특화도시로의 도약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가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은 홍천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시 첨단 산업단지가 기회 발전 특구에 포함된 것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홍천군은 바이오엑스포 유치를 통해 글로벌 행사 개최를 준비 중이며, 이는 바이오헬스 중심지로의 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 투자 유치, 브랜드 가치 상승의 세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특화 전략은 홍천이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철도사업과 연결망 확장

오랜 시간 동안 홍천군이 염원해 온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진행 중이다. 1조 원 미만의 사업으로서 가점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이는 전국 광역철도 선정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다. 철도망 구축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기업 투자 유치, 인구 유입, 관광객 확산, 주택시장 안정 등 지역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교통 인프라의 확장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더 나아가, 철도사업의 성공은 홍천이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디지털 행정과 군민 소통의 혁신

민선 8기 동안 홍천군은 디지털 행정의 전환과 군민 중심의 소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이장넷’, ‘홍천이음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IC칩 발급비 무료화’ 등은 군민의 편의를 우선시한 혁신적인 변화이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군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등 외부 평가에서도 이러한 실천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실행은 지방자치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홍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지방 소멸 대응과 청년 지원 확대 전략

홍천군은 청년 주거 지원, 운전면허비, 대학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홍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젊은 세대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전국 최대 규모 도입을 통해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령화 농촌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 있다.

반값 농자재 제공과 농작업 대행 사업단 확대 등은 농촌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 홍천은 더욱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홍천의 비전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선언하며 출범한 민선 8기의 3년은 단순한 행정성과를 넘어 지방자치의 본질을 회복하고 확장한 시간이었다. 신영재 군수가 제시한 남은 임기의 비전은 홍천을 도농 복합도시에서 첨단 산업, 디지털 복지, 문화 관광, 농촌 활력, 지속 가능한 경제가 어우러진 균형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약속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이 구호로 남을지 실천으로 완성될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과 군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뒷받침될 때, 홍천은 지방이 국가를 이끄는 시대를 선도하는 상징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