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으로의 10박 11일 자유여행을 시작합니다. 여러 차례 베이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이번에는 더욱 생생하고 구체적인 여행 경험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여행 기간이 길어 여유롭게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에, 저의 여행기는 바쁜 여정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동안의 여정에서 느낀 점과 함께 여행 준비에 대한 팁을 공유합니다.
여행 준비 과정의 어려움
여행 준비는 항상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10일 사이의 날씨는 매우 변화무쌍합니다. 이 시기에 맞춰 짐을 싸는 것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신랑이 중국에서 장기 출장 중이라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짐은 꽤 부피가 커졌고, 의류와 함께 여러 가지 필수품을 챙기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팁 중 하나는 현지에서 물건을 조달하기보다는 미리 준비해가는 것입니다. 베이징 물가는 예상보다 훨씬 비쌉니다. 자라와 같은 브랜드의 가격도 우리나라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은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기 체류를 고려할 때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짐을 싸는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챙기는 것입니다. ‘햇반’과 같은 즉석밥은 여행 중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물만 끓이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출발의 순간
여행 당일, 짐을 들고 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친구가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었지만, 짐이 너무 많아 고생했습니다. 큰 캐리어 하나에 모든 짐을 담아야 했고, 면세품까지 더해지니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신랑과 동료들이 도착했을 때, 짐의 양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비행기는 오후 1시에 출발했지만, 공항에 일찍 도착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놀이터가 큰 도움이 됩니다. 공항 내 어린이 놀이터를 찾아가며 라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순간들을 만들었습니다. 비행기의 짧은 시간 덕에 도착은 금방이었습니다.
베이징 도착 후의 경험
베이징에 도착하니 흐린 날씨가 반겨주었습니다. 국경절 전날이라 공항이 붐비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수속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입국 수속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신랑과의 재회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랑을 만나는 과정에서 약간의 해프닝도 겪었습니다.
중국에 입국하기 위해선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는 신청 후 10일 이내에 출국해야 하며, 발급된 비자를 소지한 상태에서 입국해야 합니다. 비자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베이징의 날씨는 AI 기술로 인한 인공 강우 덕분에 맑아졌습니다. 관광지를 방문하기 전에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습니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숙박
숙박은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호텔은 넓고 청결하며, 위치 또한 좋았습니다. 대왕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했고, 주변에 상점과 음식점이 많아 장기 체류에도 적합했습니다.
호텔의 방은 두 가지 등급이 있었고, 저희는 디럭스를 선택했습니다. 방은 넓고 편안하며, 청소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장기 투숙자에게는 세탁 서비스와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가격은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략 32만원에서 37만원 정도였습니다. 베이징의 호텔은 가격에 따라 품질이 상이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여유로운 여행의 즐거움
베이징에서의 10박은 속도감 있는 여행이 아닌 여유로운 탐방이었습니다. 매일 한 가지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의 문화와 환경을 천천히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도심 여행은 한적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이 큽니다.
라임이와의 여행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고, 앞으로의 여행 이야기도 계속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징에서의 경험은 저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베이징에서의 다양한 일정과 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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